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이용한 개비만의 색상들은 수많은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. 오가닉 코튼의 오가닉 화이트, 잭프룻 우드의 머스타드 옐로, 레드타로의 브릭핑크, 인디고 잎의 네이비, 구아바 잎의 웜그레이, 세가지 재료를 각 다른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포레스트 딥그린까지. 각 재료는 끓이거나 혹은 발효를 시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염색을 하며, 기후 환경과 계절 변화에 따라 제한된 양만 접할 수 있습니다. 자연과 사람이 함께 예술을 창조한다데에 큰 가치를 두고,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